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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의 이해

후잉은 복식부기라는 회계 방법론을 이용하는 개인용 가계부입니다. 복식부기를 몰라도 눈치로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 개념을 이해하면 훨씬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식부기를 이미 알고 있다면 항목의 설정으로 바로 이동하십시오.

계정이란 무엇인가Copy URL

복식부기는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 흐름과 그 흐름의 결과로 어떠한 상태를 모두 관리하게됩니다. 이러한 관리를 위하여 상태와 흐름에 관한 구분을 지은 것이 계정입니다. 자산·부채·순자산(자본)들은 돈의 현재 상태를 구분짓는 계정들이며, 수익과 비용은 돈의 흐름을 나타내는 계정들입니다. 복식부기는 이 다섯가지 계정 간에 돈이 이동하는 것을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계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생활소비 > 회계1 > 자산을 참고해주십시오.

자산 · 부채 · 순자산 계정Copy URL

계정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지는데, 제일 먼저 현황이라고 할 수 있는 자산, 부채, 자본이 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생활소비>회계1>자산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자산 계정

자산계정(이하 자산)은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입니다. 물려 받았든 누구한테 빌려왔든 원래 내 통장에 있든 지금 당장 현금화 할 수 있든 없든.. 내가 그 돈으로 뭔가 거래를 할 수 있으면 그것은 자산이 됩니다. 어떤 것은 빚이고 대출이고 등을 따져볼 법도 하지만, 자산은 그런것을 따지지 않는 모든 자원을 의미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더한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자산은 거래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니까... 통장의 잔고는 당연하고 부동산, 자동차, 비싼 노트북, 저축성 보험 등도 다 자산이 될 수 있고, 상품권, 회원권, 마이너스 통장, 카드도 다 거래 가능한 자원이라서 자산에 해당됩니다.

자산은 그냥 다 자산이지만, 자금의 융통성으로 보자면 몇 가지 속성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당장 쓸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이 있고, 부동산 등 규모는 크지만 당장 빵을 사먹을 수 없는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노트북 같은 실물을 유형자산, 보이지 않는 회원권 등을 무형자산으로 하는 등으로 분류하여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부채 계정

자산 중에서 언젠가 갚아야하는 몫이 부채입니다. 신용카드나 대출금, 꾸어온 돈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최초에 자산을 이루게 될 때 원인이 된 것들로, 해당 부채를 갚기 전까지는 당연히 자산에서 부채의 영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채는 자산에서 자본을 뺀 것이다.

예로, 50만원이 있는 상태에서 친구에게 10만원을 꾸어왔다면, 갚아야할 부채가 10만원이지만, 동시에 내 통장에도 10만원의 돈이 들어와서 자산이 6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정별로 나누어서 보는 경우에 자산에 손을 댈 때에도 부채 10만원이 상환 가능한지를 염두하면서 자산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아마도 자산이 10만원 이하까지 떨어지면 친구에게 그 10만원을 갚으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이 과정을 복식부기의 부채로 관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구에게 10만원을 꾸어오는 시점에서도 마땅히 기록할 방법이 없으며, 시간이 흐르며 기억속에서 갚아야할 10만원은 잊혀지게 될 것입니다. 어딘가 기록을 하더라도 자산 현황과 연결지어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언젠가 갚을 때 심리적으로 아까운 내 돈이 나간다고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친구에게 꾼 돈 10만원은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부채가 대출금이라고 가정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약속된 상환일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심하게 파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자산(특히 유동자산)과 부채의 적절성은 계정을 나누어서 관리를 하여야합니다.

다만 부채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서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대출 이자보다 자산의 상승이 빠를 때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산과 부채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선행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부채는 언젠가 반드시 갚아야하는 돈이다.

자본 계정

자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가 자본(순자산)입니다. 누구에게도 갚지 않아도 되는 순전히 나의 돈인 셈입니다.따라서 자본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본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다.

순자산 혹은 자본은 동일한 용어입니다. 후잉에서는 두 글자로 통일하는게 편해서 자본이라는 용어를 더 선호합니다.

비용 · 수익 계정Copy URL

비용과 수익은 특정 시점에 자본을 증가 혹은 감소시키는 흐름에 해당되는 계정입니다.

비용계정

비용은 내 자본을 감소시키는, 외부로 돈이 나가는 것을 표현합니다. 무엇을 사먹거나 즐기거나 매입을 일으키면 이것은 비용에 해당됩니다.

보통 가계부에서 비용은 줄여야만하고 통제하여야만 하는 악의 축 같은데, 사실 비용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므로 마냥 나쁜놈은 아닙니다. '결국 다 멀고 살자고 돈을 버는 것'이라는 말처럼 모든 자산은 결국 써서 그로 인해 나의 행복을 충족해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 우리가 신경써야할 것은 마냥 안쓰는 것이라기 보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행복을 느끼도록 관리해야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자산·부채·순자산처럼 결과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자산이 감소했는데 그 원인이 어떤 비용이다'와 같이 일종의 흐름같은 속성을 지니는 것입니다. 이는 아래의 수익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용은 돈이 나가는 원인으로, 통제보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익계정

비용과 반대로 내 자본을 증가시키는, 외부에서 돈이 들어오는 흐름입니다. 월급을 받거나 사업을 통해서 매출을 일으키면 이것은 수익에 해당됩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수익이 그냥 들어오는건 아니고 나의 시간이나 능력, 투자비용 등이 들어가는 결과이지만, 어쨌든 부가가치를 통해서 돈으로 환산되어 자산으로 들어오면 그건 수익입니다.

수익은 자산을 증가시키므로 비용과는 상반된 속성을 지니지만, 흐름이라는 측면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 자산이 증가했는데 그 원인이 어떤 수익이다'와 같이 자산 증가의 원인을 설명만 할 뿐 결과로써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즉시 어떠한 형태의 자산으로 변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익은 돈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많을수록 좋습니다.

당기순손익

특정 기간동안 수익에서 비용을 제한 값으로, 이 수치만큼 나의 자본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해에 도움이되는 외부자료Copy URL

본 페이지에서 딱 활용할 수 있을 만큼의 복식부기에 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복식부기가 무엇인지 애매하거나 혹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의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부 자료들은 계정에 관한 설명을 넘어서 거래입력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회계에서 다루는 분개는 후잉에서의 거래입력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하지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현재 귀하의 네트워크와 아마존 파일서버(서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관리팀 혹은 ISP회사(파워콤,SKB등)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