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을 나누는 기준

항목을 나누는 기준

각 계정마다 항목을 나누는 기준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아래에서 설명합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분류하면 된다고 염두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포괄적인 범위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세세하게 나누면 수 십개로 쪼개어질 수도 있고 포괄적으로 하면 10~20개 정도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후잉에서는 계정당 항목은 10~20여개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항목의 범위는 최대한 비슷한 부류를 묶어서 포괄적이고 큰 개념으로 잡으면 됩니다. 뭔가 조금 더 자잘하게 나누고 싶을 수 있는데, 그러한 세부분류는 [아이템]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괄적인 범위를 잡으면 좋은 점이, 잦은 변동에도 튼튼히 버틸 수 있습니다. 만약 '디저트, 유제품, 카페'와 같이 세세하게 나누면, 차후에 유제품을 안 먹기 된다거나 하는 등의 변동에 수시로 영향을 받습니다. '간식', '주식'과 같이 조금 더 큰 개념으로 하면 조금 더 낫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차후에 '간식'을 안 먹게 되는 겨우 애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묶어서 항목으로 '식비' 하나만 만들면 어떻게든 안 먹을 수는 없으니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항목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악하고자하는 목적중심

항목을 구분하는 가장 큰 목적은 결국 우리가 어떠한 재무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함입니다. 이를테면 '식비'와 '데이트비'를 나누고 어느 항목을 더 많이 소비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항목 단위로 예산을 잡고 사용량을 통제해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큰 고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감(feeling)'으로 대충 나누십시오. 그리고 몇 개월 정도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너무 세부적으로 분류했거나, 혹은 너무 뭉뜽그려서 원하는 정보가 잘 안 나오는 등 문제가 발견됩니다. 그 때 새로운 섹션을 만들고, 그 간의 경험을 살려서 본인에게 맞는 항목 분류를 설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