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항목의 설정

III. 항목의 설정

항목의 정의

계정
아이템 아이템 아이템 아이템
계정이란 돈의 속성을 나타내는 가장 큰 단위로, 자산/부채/자본/비용/수익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아이템은 항목 다음의 분류로 거래입력시마다 자유롭게 지정합니다. 다른 가계부에서 소분류에 속합니다.
< 후잉의 계층구조 >

항목은 계정의 바로 아래 단계 분류입니다. 계정도 돈을 구분하는 단위지만 사실상 우리가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세분화된 분류들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쉽게 현금, 신용카드, 대출금, 식비, 주거비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항목을 나누는 기준

각 계정마다 항목을 나누는 기준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아래에서 설명합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분류하면 된다고 염두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포괄적인 범위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세세하게 나누면 수 십개로 쪼개어질 수도 있고 포괄적으로 하면 10~20개 정도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후잉에서는 계정당 항목은 10~20여개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항목의 범위는 최대한 비슷한 부류를 묶어서 포괄적이고 큰 개념으로 잡으면 됩니다. 뭔가 조금 더 자잘하게 나누고 싶을 수 있는데, 그러한 세부분류는 [아이템]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괄적인 범위를 잡으면 좋은 점이, 잦은 변동에도 튼튼히 버틸 수 있습니다. 만약 '디저트, 유제품, 카페'와 같이 세세하게 나누면, 차후에 유제품을 안 먹기 된다거나 하는 등의 변동에 수시로 영향을 받습니다. '간식', '주식'과 같이 조금 더 큰 개념으로 하면 조금 더 낫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차후에 '간식'을 안 먹게 되는 겨우 애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묶어서 항목으로 '식비' 하나만 만들면 어떻게든 안 먹을 수는 없으니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항목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악하고자하는 목적중심

항목을 구분하는 가장 큰 목적은 결국 우리가 어떠한 재무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함입니다. 이를테면 '식비'와 '데이트비'를 나누고 어느 항목을 더 많이 소비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항목 단위로 예산을 잡고 사용량을 통제해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큰 고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감(feeling)'으로 대충 나누십시오. 그리고 몇 개월 정도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너무 세부적으로 분류했거나, 혹은 너무 뭉뜽그려서 원하는 정보가 잘 안 나오는 등 문제가 발견됩니다. 그 때 새로운 섹션을 만들고, 그 간의 경험을 살려서 본인에게 맞는 항목 분류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자산/부채 항목 분류하기

각 자산·부채에서의 항목 예시를 먼저 보겠습니다.

계정 항목예시
자산 항목들 현금, 부동산, 월급통장, 신한은행, 재고자산, 받을 돈... 등
부채 항목들 삼성카드, 국민카드, 대출금, 보험... 등

자산이나 부채 항목은 기본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 경계로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계좌, 신용카드별 분류에 따르는 것들이 그렇습니다. 항목들은 대략 10~20개 정도가 적당한데, 이렇게 물리적인 기준으로하면 40개가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서 잘 안쓰는 실제 계좌나 카드를 좀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후잉은 현실을 반영해야하지만, 현실도 후잉을 반영하게 됩니다. 가계부와 현실의 돈의 흐름과 공간을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관리의 시작입니다. 복잡하고 애매한 것들을 정리하고, 후잉에서도 간결한 상태로 싱크를 맞추시길 권장드립니다.

자산이나 부채에서는 예외적인 분류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거래처 관리기능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자산에서의 '받을 돈', 부채에서의 '대출금', '보험' 등이 있습니다. 거래처 관리기능를 이용하면 항목은 하나만 만들고 그 안에 여러개의 잔액 관리용 가상 항목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본항목 분류하기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개념이라고 계정에서 설명을 드렸는데, 실제로도 후잉에서는 그 개념만큼만 활용합니다. 즉, 자본 내에서의 항목 구분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주어진 자본 항목하나만 그냥 활용하시면 됩니다. 주로 기초 잔액을 설정할 때, 그리고 자산과 부채의 잔액을 임의로 조절할 때 이 하나의 자본항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기업의 회계에서는 자본의 속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용으로 특화된 후잉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는 부분이게에 과감하게 통합되었습니다. 물론 임의로 여러 개를 만드는 것은 허용됩니다.

비용/수익 항목 분류하기

비용 항목의 예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정 항목예시
비용 항목들 주거비, 통신비, 유흥비, 문화비, 데이터비... 등
수익 항목들 급여수익, 알바수익, 기타수익... 등

비용과 수익은 실존하는 구분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파악하고자하는 목적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파악하고자하는 목적대로 분류를 하면, 차후에 각 항목별로 어떻게 쓰였고 분석하면서 차후 계획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항목의 기준에서 언급하였듯이 항목을 분류할 때에는 최대한 포괄적인 범위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오랜기간을 사용하면서 각 항목들의 변화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목이 포괄적이어서 기간에 따라 쉽게 변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분석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식', '주식', '외식' 등으로 분류하기 보다는 '식비'로 포괄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 추가 및 수정하기

항목은 후잉을 시작할 때 기본적인 분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본인이게 맞추기 위하여, 환경설정에서 항목들을 추가 및 수정 작업들을 진행하여야합니다.

항목/그룹

기본적으로 후잉의 분류구조는 이렇습니다. 계정 > 항목 > 아이템의 분류를 가집니다. 그런데 항목이 비슷하지만 묶을 수 없을 때, 그리고 거래처 관리 기능으로도 묶기 애매할 때, 결국 항목의 갯수는 많아집니다. 이럴 때에는 그룹이라는 개념으로 유사한 항목들을 묶어서 표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계정 > 그룹 > 항목 > 아이템과 같이 계정과 항목 사이에 가상의 분류를 하나 더 만드는 것입니다.

그룹의 포함관계는 항목의 순서 변경를 통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룹은 자기보다 밑에 있는 항목들을 자신의 하위 항목들로 가져갑니다.

항목과 그룹은 완전히 다른 속성이기 때문에, 중간에 항목과 그룹을 서로 바꿀 수 없습니다.

항목명(그룹명)

후잉 전체에 걸쳐서 표시되는 항목의 이름입니다. 항목의 이름은 짧게 지을수록 파악과 선택이 용이합니다. 그 이유는 표시될 때 항목명을 표시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 상황에 따라 '...'와 같이 줄이기도 합니다. 대한최고자산의부지런한관리항목이라고 했을 때 대한최..리항목와 같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 입력시도 항목명이 간결하면 선택할 때도 보다 수월합니다.

항목명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므로 부담없이 지정해도 됩니다.

항목의 시작일자/종료일자

후잉은 평생에 걸쳐 기록되는 것을 목표로하기에 삶의 단계마다 변화할 수 있도록 항목마다 생명주기를 갖습니다. 보통 항목이 생성될 때 해당 날짜를 시작일자로 가지며, 항목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면 종료를 시키는 것입니다(이 종료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거래입력하거나 조회할 때에는 각 항목의 시작일자와 종료날짜를 비교하여, 기간에 해당되는 항목만 표시합니다. 각 항목의 시작일자와 조회기간에서의 활성화는 아래 도식과 같습니다.

A항목
B항목
C항목
D항목
< 보고서에서는 B항목과 C항목이 표시 >

예를 들어 어떤 항목이 2018년에 종료된다면, 2019년에 조회할 때에는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항목의 시작일자가 2020년이라면 겹치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역시 표시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조회 구간에 하루라도 겹치는 날짜가 있으면 해당 기간에 활성화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표시됩니다.

항목의 종류

각 항목마다 종료라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 속성을 설정하여 각 보고서에서 조금 더 특색있는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일반 항목

특별한 특징이 없는 자산/부채 항목은 기본적으로 이 종류입니다.

거래처 관리 항목

최대한 포괄적인 범위에서 언급한대로 항목은 자주 변경되지 않는 범위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생각 해보면 항목처럼 분류되어야 하는데 자주 생성되고 없어지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받을 돈, 보험상품, 대출상품, 갚을 돈 이런 것들입니다.

갚을 돈을 예로 들어 봅시다. 친구 갑돌이에게 10만원을 꾸었습니다. 대략 한 달 정도 빌리고 갚을 예정인데, 부채에 '갑돌이'라는 항목을 만들고 한 달 후에 다시 없애기는 애매합니다. 반대로 그냥 아이템 수준으로 거래시 입력해 놓으면 차후에 갑돌이한테 10만원의 빚이 있는지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거래처 관리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종류에서 '거래처 관리 항목'으로 지정하면, 해당 항목에 기록된 모든 아이템을 거래처로 대체 인식합니다. 추가적으로 각 거래처별로 오고간 금액을 추적하여 현재 상태에서의 잔액을 거래내역에서 표시를 해줍니다. 거래내역에서 거래처로 관리되는 항목을 조회하면 아직 처리할 금액이 남은 모든 거래처들을 표시해줍니다.

거래처, 깐깐함을 추구에서 보다 자세한 활용한 방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유동성 현금

자산의 항목들에 한정해서 유동성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산의 항목에는 여러가지 속성이 있을 수 있는데, 유동성을 주요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현금화 할 수 있으면 유동성이 있는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있는 현금, 보통예금에 있는 돈은 마음대로 손을 댈 수 있어서 유동성이 좋고, 부동산이나 다른사람에게 꾸어준 돈은 당장 나의 수중에는 없으니 유동성이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목의 종류를 유동성 현금으로 설정하면 동원 가능한 유동자산과 조회 기간동안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종류 설정 이후 활용 방법은 현금흐름표를 참고하십시오.

신용카드

부채에서 설정 가능한 종류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신용카드를 말합니다. 이 종류 설정 이후 활용 방법은 신용카드, 더 이상 헷갈리지 않기를 참고하십시오.

체크(직불)카드

부채에서 설정 가능한 종류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체크카드를 말합니다.

이 종류로 설정하면 거래 입력시 특이한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원래 체크카드는 지불수단으로써만 쓰이고 잔액을 별도로 가지고는 형태는 아닙니다(물론 하이브리드라면 신용결제도 가능하겠습니다만). 그래서 이 종류로 설정을 하면 거래입력시 자동으로 동일한 금액으로 차감되는 거래가 추가됩니다. 차후에 입력한 거래의 금액을 수정하게되면, 자동생성된 거래도 선택해서 같이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이 종류로 설정된 항목에 대한 통계는 실험실의 체크카드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실험실 보고서를 활용하여 각 체크카드별로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면, 체크카드 결제시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바로 돈을 비용처리하는 것이 더욱 간단합니다.

유동 혹은 고정 항목

비용과 수익에 한정된 종류로, 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즉흥적이고 들쭉 날쭉한 사용패턴을 보이는 항목을 말합니다. 유동으로 설정하면 차후에 예산에서 고정과 분리하여 관리하기 쉽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유흥비, 경조사비, 의류비, 투잡수익 등이 유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은 주거비, 식비, 월급수익 등이 고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누는 것은 기준이나 목적은 사용자 마음이지만, 되도록 본인의 사용패턴에 맞게 나누시길 권장드립니다. 이 기능은 예산, 꼼꼼한 관리의 끝판왕 보고서와 맞물릴 때 가치를 증폭합니다. 이 속성이 분리되어 있으면 예산을 관리할 때 어쩔 수 없는 것은 다소 마음을 덜 쓰고, 조절 가능한 유동쪽만을 중심으로 초과/미달 여부를 신경쓸 수 있습니다.

항목의 메모

이 항목에 관한 별도의 설명이나 참고할 내용이 있으면 여기에 적어두면 됩니다. 이 정보는 딱히 적극적으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차후에 여러가지 지정된 형식으로 기입을 하는 경우 특정 보고서에서 출력될 수 있습니다.

기타 항목의 관리

환경설정 페이지에서는 항목을 추가/수정/삭제하는 것 외에 몇 가지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제공됩니다.

통합 및 분리

항목을 생성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손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비용 항목을 구분할 필요성이 있어서 A항목, B항목, C항목으로 만들어 사용해왔는데, 나중에 가보니 이것을 다 유사해서 굳이 나눌필요가 없었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통합을 실행하면 맨 위에 있는 A항목으로 통합하고, 기존의 B와 C항목에 물려있던 모든 거래가 A항목으로 자동 변환됩니다.

비용과 수익 항목은 위와 같이 완전히 통합이 되지만, 자산과 부채 항목은 조금 다른 식으로 통합이 됩니다. 자산이나 부채 항목을 통합하면 과거의 보고서와 거래내역을 보존하기 위한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통합 시점에 맨 위에 있는 항목으로 나머지 항목들의 잔액을 모두 옮겨주고, 나머지 항목들을 종료합니다. 따라서 과거에 보고서도 보존되고 시점 이후로는 통합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통합하는 방법은, 환경설정에서 각 계정의 우측상단에 있는 통합/분리 버튼을 누르십시오. 1년 이내에 생성된 항목 리스트가 출력되고, 통합하고자하는 항목들을 선택한 후 통합을 누르면 됩니다.

분리는 비슷한 방식으로 통합/분리 버튼을 누른 이후에 분리할 하나의 항목만 선택하면 됩니다.

항목의 순서 변경

각 항목의 우측에는 이동할 수 있는 이동 버튼이 있습니다(모바일인 경우 버튼을 누르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을 누른 이후에 원하는 위치까지 드래그하면 됩니다.

종료된 항목보기

항목을 종료했으나 수정이나 혹은 다시 종료를 취소하기 위하여 항목에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설정 가장 우측 상단에 종료된 항목 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각 계정에서 종료된 항목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