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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돌봄비용..

주3회 주기적인 야근이 생겼어요. 저녁 8시에 밤10시에나 집에 올수 있으니 직접 하원은 요원합니다. 남편 퇴근은 평균적으로 7시 반. 원래 아이들 집에 오는 5시보다 많이 늦어요. 어린이집 자체는 7시반까지 종일반 운영이라지만 그 시간 꽉 채우기엔 둘째는 이제 겨우 25개월. 아침에도 8시에 나가는걸요ㅜ 결국 제3자의 손을 빌리게 되네요. 대중교통으로 1시간 넘는 언니한테 sos를 외쳤어요. 아이돌보미 5만원 넘게 주느니 지금 상황상 잠깐 숨고르기 하며 취업준비하는 언니 용돈이라도 주는게 낫겠다 싶어서요.(경력 10년의 베테랑 보육교사를 언니로 둔 행복이겠죠. 물론 일당은 아이돌보미보다 세지만요.) 근데 얼추 따져보니 8, 9월 2달 20회 모두 야근할때마다 손벌린다치면 120만원이네요...가계부는 슬픈 8,9월입니다.(야근으로 받는 추가수당은 아마도 많아야 40만원일듯...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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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니가 있따면 마음이 좀편할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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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같지 않네요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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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니분 덕에 마음의 짐을 좀 덜고 야근하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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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집들이했는데 애기 낳고싶다가도 키우는거보면..자아가사라지는것같아서 못낳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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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족이 봐주시는게 어디예요 돈 아끼지말고 서로 맘상하지 않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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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챙길 새도 없는 환경 만들어놓고는 왜 애를 안 낳냐, 애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 그런 무책임말 하는 사람들 야속하죠 ㅠㅠ 위로는 안되시겠지만 야근수당 없는 회사들도 천지고 손빌릴 친인척도 없는 부부들도 많으니 두 달 열심히 살아보자 생각하고 조그만 힘내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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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정말... 육체적으로 손이 많이 가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네요ㅠㅠ 모든 부모님들 참 대단하십니다